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빈야르 학살 (문단 편집) == 은폐 시도 == [[소련군]]의 공세가 강화되어 독일군이 밀려나기 시작한 1943년 여름부터는 흔적을 지우기 시작했다. 1944년 키예프 탈환 직전에는 [[파울 블로벨]] 대령이 감독하는 "1005 특공대"가 창설되어 증거 인멸을 위해 대규모의 작전이 실시됐다. 이들은 근처의 시레츠 수용소의 수감자들을 동원하여 땅에서 사체와 유골을 파헤친 다음 현장에 마련되어 있는 화장터에서 그 해골들을 모두 태워 버리도록 지시했고 타다 남은 재 속의 뼈는 따로 추려서 가루가 될 정도로 분쇄시켰다. 증언 등을 통해 학살된 수치는 10~20만 사이로 추산되지만 이러한 증거 인멸 때문에 정확하게 추산할 수는 없다. [[파일:external/www.deathcamps.org/bigh34.jpg]] ▲ 희생자들의 옷가지 파울 블로벨은 1948년 [[뉘른베르크 국제군사재판]]에서 반인도적 범죄, 전쟁범죄, 범죄 조직 가담죄로 유죄 판결을 받았고 1951년 란츠베르크 형무소에서 [[교수형]]이 집행되었다. 블로벨을 포함해 기소된 학살 책임자 중 14명에게 사형, 7명에게는 10년~종신형이 선고되었다. 1명은 이미 복역 기간이 만료되어 석방되었고 2명은 기소 중지되거나 선고를 받지 않았다. 실제 사형에 처해진 사람은 4명에 불과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